문래동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
(RUST BAKERY)
오랜만에 찾은 문래동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 잠깐 들른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 (RUST BAKERY)
몇달 전에도 왔었는데,
웨이팅이 상상 이상으로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긴 웨이팅을 기다려서 한 자리를 꿰찼다.
문래동 카페거리는 여전히 휑 - 한 느낌이었지만
몇 몇 갬성 카페들은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
러스트 베이커리는
1,2층 모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는 2층 한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하나 빈 곳 없이
사람들이 한 가득이었기에
내부 모습은 담을 수 없었다.
요즘 어딜가나 카메라 때문에
다들 힘들지 않은가...
베이커리 카페 라는 이름 답게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정말 많다.
저녁을 먹기 전 잠시 들른 곳이라
우리는 빵을 하나만 먹기로 했다.
본격적인 빵 구경...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다...
이 중에서 하나만 골라야 한다니
너무 힘들었다 ㅋㅋㅋ
아..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빵이다...
우리가 집어든 빵은 요거!
시나몬 크림 빵!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서 집었다.
정말 잘 어울렸음!
음료메뉴는 생각보다 단촐하다.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택!
둘이서 커피는 하나 : )
나는 왜이렇게 둘이서 하나로 나눠먹는게 좋지...
우리가 집어든 두 가지는
궁합이 너무 잘 맞았다, 맛있었다.
문래동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
다음에는 여유로운 평일에 와서 즐기고 싶다.
노는 시간이 좀 더 많았음 좋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