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쪽방촌정비사업1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정비 주거 상업 복지타운으로 탈바꿈 1월 20일 월요일 국토교통부, 서울시, 영등포구는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50년된 영등포 쪽방촌이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간, 상업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역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쪽방촌 주민을 내쫓지 않고 임대주택에 정착하게 하는 공공주택 사업으로 진행된다. 영등포역과 인접한 쪽방촌 일대 1만m²는 1.2 구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쪽방촌 주민들은 2구역에 마련되는 임시거주 시설로 이주하고 1구역이 먼저 개발돼 오는 2023년까지 쪽방촌 주민을 위한 370호의 영구임대주택과 청년, 신혼부부 행복주택 220호가 들어서게 된다. 쪽방촌 주민들이 새 아파트에 입주한 뒤 2구역 택지는 민간에 분양해 개발이 진행된다. 2020.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