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절역에서 신촌, 노량진, 여의도, 서울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서부선 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교통 소외지역 중 하나였던 서북권과 일자리가 많은 서남권을 잇는 사업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서부선 경전철
2022년 설계 → 2023년 착공 → 2028년 개통 목표
총 길이 16.15km, 16개의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1/2/6/7/9호선과 환승으로 연계되는 노선입니다. 총 사업비는 1조 6천 191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6월 22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웅래, 우상호, 정청래, 김병기, 김영호, 박주민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6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정책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박 시장은 "강남이 발전한 것은 결국 지하철을 잘 놨기 때문" 이라며 " 시민 반응과 요구가 가장 큰 것이 결국 교통이더라. 교통은 복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서부선 경전철 승인이 난 뒤에는 '강북횡단선'을 가장 먼저 추진하고 면목선, 난곡선, 우이신설선 연장, 4호선 급행화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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